서울정맥외과는 오로지 혈관질환 진료 및 치료를 진행하며 평일 5시 반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에는 12시까지 진료합니다. 그리고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휴진이므로 참고하셔서 이용에 불편없으시길 바랍니다. 오래 걷거나 과한 운동을 하면 다리가 저리고 붓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증상이 아니라 지속된다면 하지정맥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정맥류는 혈액이 심장으로 흐르도록 조절하는 정맥 내 판막의 기능이 저하되어 발생히는 혈관질환입니다. 정맥은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내부에 판막이 있는데 판막 기능이 저하되면서 혈액이 정체되면 내부 압력이 높아지게 되고 다리 정맥들이 팽창해 피부 겉으로 혈관이 돌출됩니다. 대표적인 하지정맥류 증상은 다리에 혈관이 돌출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
심장이 수축 할때는 동맥으로 혈액을 내보내고, 온몸에 산소 및 영양분을 공급합니다. 그리고 정맥을 통해 다시 되돌아오게 됩니다. 동맥은 내벽이 두껍고 안에 근육층이 있어 압력을 높일 수 있어 멀리까지 혈액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맥은 벽이 얇고 압력에 약합니다. 그래서 정맥 곳곳에 판막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정맥 곳곳에 있는 판막의 도움으로 혈액이 역류하지 않고 심장으로 되돌아 갈 수 있습니다. 이러한 판막은 특히 발바닥, 종아리 근처의 정맥에 많이 분포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판막이 손상되거나 기능이 저하되면 혈액이 심장으로 가지 못하고 역류하게 되는데, 이 때문에 발생하는 질환을 하지정맥류라고 합니다. 주로 무릎 아래쪽에서 발생하는데, 판막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기에 아래로 혈..
온몸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한 혈액이 다리에서 심장으로 되돌아가야 하는데, 정맥 내 판막의 손상으로 혈액이 다리쪽으로 역류하면서 정맥 압력이 높아지고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게 되면 시흥정맥류가 발생합니다. 원래는 판막이라는 구조물이 혈액을 한 방향으로 흐르게 하면 역류를 예방하는데, 여러 원인으로 손상되거나 기능이 저하되면서 하지정맥류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거미양정맥류, 즉 모세혈관확장증이라 하는데, 미세한 피부 혈관이 늘어난 상태를 말합다. 시간이 지나 더 악화되면 망상정맥류가 되고, 혈관의 팽창 지름이 3mm를 넘어서게 된다면 가지정맥류라고 합니다. 진행성 질환인 시흥정맥류는 한 번 발생하면 시간이 지나 저절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치료시기를 놓쳐 악화되면 색소침착, 궤양, 정맥염 등의 ..